[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여빈의 팬이 7월 26일,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해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26일 배우 전여빈의 생일을 기념하며 한 팬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J21석에 ‘배우 전여빈’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영화 '해치치 않아'(2019), '죄 많은 소녀'(2017),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6), '여자들'(2016)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구사하며 섬세한 연기를 자랑했다. 독립 영화계에선 이미 팬덤을 형성할 만큼 시네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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