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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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7, 각양각색 고백 이벤트...임영웅 "친구 말고 애인 하자"

기사입력 2020.07.23 22:1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저마다의 스타일로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7이 고백남으로 변신해 '달빛 창가에서'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TOP7은 남친짤 만들기에 나섰다. 영탁은 "할 말 있는데, 나 좀 봐"라며 "그거 있잖아. 내가 돌려서 말을 못하겠다. 우리 애인 하자"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동원은 "싫다"고 대답했고, 영탁은 "우리 사귈까?"라고 물으며 고백 도전을 마무리했다.

장민호는 "잘 들어. 딱 한번만 이야기한다. 저 뒤에 호텔 보이지? 그거 내 거다. 그리고 그 앞에 세워져 있던 큰 차 보이지. 그 차 내 거야. 저번 달에 할부 끝났어"라며 "이거면 될까? 3,800캐럿이야"라고 말하며 카메라맨에게 반지를 끼워 줬다.

임영웅은 "너는 만날 사람이 나밖에 없냐. 친구 나밖에 없냐. 나는 그냥 이렇게 너 만나는 거 싫다. 이제 너랑 친구 하기 싫다. 우리 이제 친구 하지 말자"며 "애인 할래?"라고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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