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안 탑밴드’ 한국 예선 오픈, 8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파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제1회 아시안 탑밴드’가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지원자는 23일 정오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공식 이메일을 통해 실연이 가능한 2인 이상의 밴드 혹은 팀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위해 국내 최고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은다.

‘제1회 아시안 탑밴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제작 밴드 경연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아시아 밴드 뮤지션을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 음악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다. 각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가대표 밴드 총 8팀이 오는 10월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최고의 아시아 탑밴드를 결정하게 되며 총 10만 달러(한화 1억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아시아 8개국의 음악 프로그램 및 페스티벌 출연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제1회 아시안 탑밴드’는 제작사인 광주 MBC를 비롯해 중국 저장방송그룹, 인도네시아 RTV, 몽골 MGL과 EDUTV, 미얀마 MRTV4와 MandalayFM, 필리핀 TBN ASIA와 CTS필리핀, 우즈베키스탄 MILLIY TV, 베트남 HTV 등 아시아 8개국 15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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