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유빈이 가수 전효성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21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영상을 게재하며 전효성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전효성이 출간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와 책 속에 전효성이 남긴 메시지가 담겨 있다.
책 속에는 "유빈언니 무려 14년이더라고!! 언니가 전에 숙소에서 너무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말고 언니한테 조금 기대기도 하라고 했던게 너무 기억에 남아있어! 늘 어른스럽고 따수운 언니로. 많이 고마워!! 앞으로도 늘 응원해!!"라고 적혀있다.
전효성과 유빈은 정식 데뷔 전 '오소녀'라는 그룹으로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 가수 지나,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 함께 데뷔를 준비했다. 오소녀의 데뷔가 무산되면서 두 사람은 이후 각각 원더걸스와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한편, 최근 두 사람이 함께 프로젝트 그룹 '이소녀(가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