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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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김대명 "'슬의생' 유연석과 맞대결? 서로 응원 보내"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7.22 14:35 / 기사수정 2020.07.22 14: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김대명이 '국제수사'로 돌아온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와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 분)의 이야기를 그리며, 김대명은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을 연기한다.

올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대명은 '국제수사'를 통해 또 다른 얼굴로 관객을 만난다. 이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함께 출연한 유연석과 맞붙게 됐다. 유연석은 오는 29일 '강철비2: 정상회담'을 통해 관객을 먼저 만난다.



이에 김대명은 "연락을 자주한다. 서로 '밥 잘 챙겨 먹어', '오늘도 힘내', 응원의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맞대결라기보다는 (유)연석이도 그렇고 나도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며 "작품을 안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기라성같은 선배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였다. 다른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수사'를 통해 함께한 곽도원을 향한 팬심도 꺼내놓았다. 그는 "선배님 나오는 영화를 봤고, 보면서도 배우로서 후배로서 많이 배웠다. 같이 작품을 한다는 것만으로 설렜던 것 같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더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 뭘 준비해가도 마음을 열어주고 더 살려주려고 했다"는 말로 곽도원과 함께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국제수사'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주)쇼박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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