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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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문채원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장르물·멜로 조화로워 선택"

기사입력 2020.07.22 14:29 / 기사수정 2020.07.22 14: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채원이 '악의 꽃'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철규 감독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가 참석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을 그린다.

2년 만에 '악의 꽃'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문채원. 그는 "저는 멜로를 굉장히 선호하는 편인데 장르물과 멜로의 조합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조화로웠다. 그래서 '악의 꽃'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장르물에 도전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고 계산을 잘못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 2차 도전이지만 직업은 경찰이지만 멜로에 끌렸던 게 주가 됐다. 형사 역할을 매끄럽게 잘 소화하는 모습을 도전하고 싶었던 것도 이유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의 꽃'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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