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5 10:54
경쾌하게 웨이브진 뱅 헤어와 비비드한 메이크업, 보라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이혜정이 존 갈리아노의 뮤즈가 되어 2011 SS 시즌 파리에서 열린 레디투웨어 (RTW) 쇼에 선 것.
자그마한 얼굴, 하얗고 깨끗한 피부, 가느다란 몸을 가진 모델 이혜정은 크리스찬 디올 쇼에서 9등신의 환상적인 비율과 아름다운 워킹을 선보이며, 파리 패션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경아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한국 모델의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혜진과 혜박, 김다울과 강승현, 이현이에 이어 이번 2011 SS 시즌 해외 패션위크의 무대에 도전한 이혜정은 국내 패션계에서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보그, 바자, 엘르, W 등 각종 하이패션 매거진과 구찌, 페라가모, 블루마린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 패션계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피에르 가르뎅 등의 무대에도 선 모델 이혜정은 데뷔 첫 시즌부터 존 갈리아노의 선택을 받으며 세계적인 톱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에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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