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일상을 공개했다.
메이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이 집에 있는게 지루하다 느껴질때쯤 마당에 도마뱀이 나타나고 달팽이가 기어다니고 새들이 놀러온다"며 일상을 전했다.
이어 "이번엔 개구리가 놀러왔다. 키우는 게 아닌데 마당에 나가면 똑같은 애가 계속 있다. 키우는 건 아니지만 책임감이 느껴진다. 벌레라도 잡아다줘야 할 것 같다"며 최근 집 앞 마당에 개구리가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딸 나겸 양이 개구리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나겸 양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개구리를 관찰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메이비 가족의 평온한 일상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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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