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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찐한친구' 게스트 출격…하하·김종민과 빙고 배틀 예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20 17: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신인선이 1991년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1천만 원을 따기 위한 치열한 빙고 대결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찐한친구’ 3회는 ‘양들의 전쟁’으로 꾸며져 1979년생과 1991년생의 띠동갑 대결이 담긴다. 부제는 ‘빙고의 전쟁’으로 이른바 ‘빙신’ 특집으로 김일중, 장동혁이 특별 해설위원, 캐스터로 출연한다.

이날 신인선은 가수 딘딘, 방송인 샘 오취리, 모델 정혁, 배구선수 출신 꽃미남 배우 학진, 래퍼 빅원과 한 팀을 이뤄, 79년생 오리지널 멤버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과 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리얼 배틀을 펼친다.

상금 1천만 원이 걸린 대결은 바로 ‘빙고 게임’. 팀을 나눠 진행되는 빙고 대결에서 승수를 채워 다수의 빙고를 달성하는 팀이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찐한친구’ 7942 멤버들은 대결 상대가 서른 살 띠동갑이라는 것을 알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에 91년생들은 “아저씨들이다”고 심리전으로 맞대응 하며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신인선은 예능 대세다운 화려한 말빨과 넘치는 승부욕으로 91년생 팀원들과 투지를 불태웠다고.

과연 승부는 무사히 끝날지, 어느 팀이 거액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에서 공개된다.

한편, 신인선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신곡 ‘신선해(Fresh)’를 발매한 신인선은 JTBC 교양 프로그램 ‘닥터홈즈’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이며,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으로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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