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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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애리, 영화 '소리꾼' 시사회 위해 역사 공부 '열정'

기사입력 2020.07.18 22: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국악인 박애리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영화 '소리꾼' 시사회에 초대됐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애리가 영화 '소리꾼'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영화 '소리꾼' 시사회에 초대됐고, 박애리는 역사 공부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근황까지 조사했다.

팝핀현준은 "시사회 준비가 아닌 거 같다"라며 당황했고, 박애리는 "영화의 역사를 이야기할 수도 있지 않냐. 정래 오빠가 '귀향' 다음으로 이걸 만드셨다. 얼마나 고생해서 만들었겠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박애리는 "내가 이야기할 때 몇 가지 이야기해야 하니까 당신도 틈틈이 봐라. 배우님 역할이랑 이름 적어놓겠다. 그때처럼 형님께서 '태백산맥' 소설 쓰셨냐고 하지 마라"라며 당부했다.

팝핀현준은 5년 전 영화감독 조정래와 소설가 조정래를 혼동했던 것. 이에 팝핀현준은 "'태백산맥' 쓰신 작가님과 같은 분인 줄 알았다"라며 민망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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