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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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고라니 방해로 김수현과의 키스 실패하자 '욕설'

기사입력 2020.07.18 21: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김수현과의 키스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9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고문영(서예지)에게 여행을 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당일치기를 제안했다가 그녀의 분노를 사고 말았다. 때문에 그는 다시 고문영에게 여행을 갈 것을 제안했고 "난 하루여도 충분하다. 고작 그 하루가 나한텐 평생 꿈꾸던 일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문영은 "너 말이다. 가끔 보호사가 아니라 조련사 같다. 왠지 너한테 자꾸 길들여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투덜거렸고, 문강태는 "난 오히려 그 반대다. 너 때문에 내가 자꾸 안 하던 짓을 한다. 아까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미쳤었나 봐.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더라"라고 덧붙였고, 고문영이 "미쳤어가 아니라 멋졌어"라고 말하자 그녀에게 키스하려 다가갔다. 하지만 때마침 울어버리는 고라니 소리에 놀란 두 사람은 멀찍이 떨어졌고, 분노한 고문영은 고라니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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