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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여권이 없다는 김수현의 말에 화들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9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고문영(서예지)에게 정직 소식을 전했다.
이날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모든 게 다 엉망진창이다. 네가 전에 그랬지 언제든 내가 원하면 납치해 준다고. 지금이다"라며 손을 내밀었고, 고문영은 문강태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이후 운전대를 잡은 고문영은 해외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문강태는 굳은 얼굴로 여권이 없다고 대답했고, 고문영은 "너 어디 별나라에서 왔냐. 요즘 여권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신기해 했다.
특히 고문영은 문강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당일치기라는 것에 실망하고 말았다. 때문에 그녀는 문강태를 바닷가 방파제에 내려준 뒤 "문강태 개자식! 놀러 가자더니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놀리는 건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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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