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재석과 제시, 전소민, 오나라가 '식스센스'(가제)로 뭉친다.
16일 tv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철민 PD가 기획하는 새 예능 '식스센스'에 MC로 유재석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고정멤버가 4~5명으로 예측됐던 가운데, 출연진의 정체도 밝혀졌다. 제시와 전소민 오나라다.
특히 정철민 PD는 지난 3월까지 '런닝맨' 연출을 맡았지만 하차 후 SBS에서 퇴사했다. 이후 CJ ENM으로 이적하며 유재석과 다시 의기투합한 것.
여기에 고정멤버로 낙점된 제시, 전소민, 오나라가 합류하면서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식스센스'는 오는 8월 초 첫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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