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니 앨범 3집으로 컴백한 그룹 원더나인이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의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이승환은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저는 무대에 설 때 긴장감 같은 게 항상 있었다. 3집 앨범부터는 긴장감을 좀 덜어내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대중에게 어떤 평가를 얻고 싶냐'는 질문에 전도염은 "'언더나인틴'을 포함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다음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원더나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Bad Guy'는 강렬함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예상되는 노래로 파워풀한 비트에 어우러지는 원더나인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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