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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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구석 형사 곽도원'…'국제수사', 8월 개봉 확정 '여름 대전 합류'

기사입력 2020.07.15 15:24 / 기사수정 2020.07.15 15: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5일 CGV페이스북에는 "촌구석 형사 곽도원, 첫 코미디 연기라니. '국제수사' 2020년 8월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국제수사'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나, 코리안 폴리스여'라는 문구 아래 자리하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곽도원은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역으로 분해 인생 첫 해외여행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지만 의도치 않게 글로벌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또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역의 김대명,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역의 김희원,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원수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의 김상호 등이 함께 출연한다.

당초 상반기 공개를 예정하고 있던 '국제수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 후 8월로 최종 개봉을 결정하게 됐다. 80% 이상의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 도전과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새로운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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