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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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성 "백종원 제치고 '예산 홍보대사'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20.07.13 14:42 / 기사수정 2020.07.13 14:50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농부 가수 신성이 '예산 홍보대사' 타이틀을 탐낸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트로트 사제 특집! 해 뜰 날엔 태클을 걸지 마'로 꾸며지는 가운데, 트로트계의 스승과 제자를 자처하는 송대관, 진성, 김수찬, 신인선, 신성 등 화려한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비디오스타'로 예능에 첫 발을 내디딘 신성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 새벽 3시에 기상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충남 예산에 살고 있는 그는 오늘 녹화를 위해 새벽 4시에 출발했다고 말하며 오프닝부터 넘치는 의욕으로 녹화에 임했다고.

이어 신성은 "고향에서 가수 활동과 농사를 병행하고 있다"며 밭을 갈고 모내기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농부 가수' 타이틀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신성은 '충남 예산의 아들'로 '미스터트롯' 출연 후, 예산 홍보에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고. 신성은 "감사패는 받았지만 아직 홍보대사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며 예산 출신 백종원이 차지한 예산 홍보대사 타이틀을 탐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신성은 시골 출신 농부 가수 답게 암탉, 애매미 울음소리 성대모사 등 참신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촉촉한 보이스로 나훈아의 '갈무리'를 불러 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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