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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하희라가 새싹에 담긴 추억을 소개했다.
하희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드디어 ~ 싹이 올라왔어요~! 동상이몽.. 장흥에서 한달살기할때..녹차밭에 갔을때.. 선물받은 녹차씨앗을 화분에 묻어두었다가.. 마당에 심었는데..ㅎㅎ"라며 함께 올린 녹차 싹에 담긴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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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녹차씨는요~ 멀리 시잡가는 딸한테.. 친정아빠가 선물한데요! 녹차는 수직으로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시집가서..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말고 잘 견디며 살라고... 그때 수종씨랑~딸 생각하며..눈물흘렸는데... 오늘은.. ㅎㅎㅎ 기쁘네요~! #사랑 #은혜 #감사 #기쁨 #장흥 #한달살기 #녹차밭 #녹차씨앗 #새싹 #보성보림재단 #동상이몽 #친정아빠 #시집가는딸에게 #고난"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하희라는 지난 해 동상이몽에 출연해 최수종과 여전한 금슬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한편 하희라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은 박보검과 박소담 출연을 확정짓고 올 9월 방영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