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1 11:17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지소연과 여민지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뜬다!"
FC서울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여자 축구 최고의 스타' 지소연(19·한양여대)과 여민지(17·함안대산고)를 초청, 환영식을 열어 팬들과 함께 U-20 여자월드컵 3위 달성과 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서울 구단 측은 이날 경기전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과 U-20 여자월드컵 3·4위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상영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축구팬과 함께 한국 축구 영광의 순간을 되돌아 보고, 한국 여자축구의 선전을 축하하는 의미로 두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후 지소연과 여민지는 서울의 홈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가진 뒤 서울과 인천의 K-리그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FC서울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가까운 GS25 현금지급기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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