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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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3종 '김' 요리 공개→장민호, 직접 만든 요리에 자화자찬 [종합]

기사입력 2020.07.10 21:39 / 기사수정 2020.07.10 23:2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셰프들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요한과 김수찬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가운데, 장민호가 새로운 '편셰프'로 출격했다.

이날 오윤아는 첫 번째 음식으로 김국을 준비했다. 그는 "조부모님이 김 양식장을 했다"며 "물김을 가지고 국을 많이 끓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김국은 향이 많이 나서 아무것도 안 넣어도 맛있다"고 전했다.

오윤아가 요리를 하는 사이 아들 민이는 냉장고를 열어 열을 식히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민호는 "어렸을 때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잘 구워진 김 위에 직접 만든 양념장을 발라 밥도둑 양념 김을 만들었다. 또 곱창김으로 만든 김두부조림도 선보였다. 민이는 오윤아가 만든 김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잡지 촬영에 나섰다. 메이크업을 마친 오윤아를 본 민이는 "예쁘네"라고 말했다. 또 목에 담이와서 힘들어하는 오윤아에게 비타민 음료를 건네 감동을 안겼다.


한지혜의 집에는 어머니와 할머니가 방문했다. 한지혜는 할머니의 지휘 아래 오리탕과 달걀찜 요리를 완성했다.

식사를 시작하고, 한지혜는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지켜보던 장민호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요강 사탕을 꺼내주셨다. 곶감이나 박하사탕을 주셨다. 지금 기억이 많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장민호의 집이 공개됐다. 그의 부엌에는 각종 약이 쌓여있었다. 장민호는 "팬분들이 다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밥을 짓기 시작했다. 이어 거침없이 배추겉절이를 만든 장민호는 "소질 있는 것 같다"며 자화자찬했다. 또 서툰 칼질로 애호박을 썬 뒤 호박 볶음을 만들었다.

장민호는 명란애호박덮밥에 이어 명란김곰탕을 완성했다. 그는 스스로 만든 음식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그는 "해먹어 본 적이 없으니까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이후 꽃단장을 마친 장민호는 팬들에게 메뉴 아이디어를 부탁했고, 하나하나 메모를 했다. 수많은 팬들의 의견을 보며 장민호는 고민에 잠겼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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