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호중이 지난 7일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이 군대 문제 등으로 7월 이후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한 끝에 김호중을 위하여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재검 신청을 했으며, 군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호중의 마지막 출연 분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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