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가족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이 오는 8월 6일 첫 선을 보인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놓지마 정신줄'은 JTBC 편성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오는 8월 6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놓지마 정신줄'은 10년 간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가족 시트콤이다. 제목 그대로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담아낼 전망이다.
이미 배우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 최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출연진들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로 변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신드롬적 열풍을 불러 일으켜온 시트콤 시장에서 히트작의 명맥이 끊긴 가운데, '놓지마 정신줄'이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놓지마 정신줄'은 KT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즌과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공동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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