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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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샤넬(Feat.박봄)'로 저작권 공유 문화 동참…"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

기사입력 2020.07.08 13:2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MC몽 정규8집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샤넬’이 저작권 공유 문화에 동참한다.

금일 정오부터 엠씨몽 ‘샤넬(Feat.박봄)’ 저작권이 뮤직카우를 통해 7일 동안 대중과 공유된다. 관련해 엠씨몽이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도 단독으로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엠씨몽의 ‘샤넬’은 공개되자 마자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강자 파워를 입증했다. 발매 당시 ‘샤넬’을 비롯해 정규 8집 ’CHANNEL 8’ 의 수록 곡 모두가 MC몽의 친근하면서도 뇌리에 남겨지는 멜로디로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직카우를 통해 엠씨몽은 “이번 앨범은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들려주고 싶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며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 저작권 공유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샤넬’ 저작권 공유 참여자들은 저작권 구매 후 공동주인으로서 보유한 지분만큼의 저작권료를 매월 받게 된다. 이번 공유는 낙찰자 중 추첨을 통해 정품 샤넬백, 엠씨몽의 소장품인 나이키 덩키로우, 싸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다양한 아티스트분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유문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음악팬들 역시 아티스트를 응원하며 최근 이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아티스트는 음악으로 말한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곡 ‘샤넬’을 공개하게 되어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작권 구매 후 매월 안정적인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음악소비문화로 자리잡았다. 금주에는 ‘샤넬’과 함께 불후의 명곡 루그 ‘죄’, 변진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자이언트 ‘핑크’, 지드래곤 ‘헬로우(HELLO)’ 등이 저작권 공유된다.

한편, 뮤직카우는 저작권 공유뿐만 아니라 90년대 추억의 인기 곡 아티스트 소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음악의 시대적 가치까지 재조명 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뮤직카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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