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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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우려, 전염 예방을 위한 개인수칙은?

기사입력 2010.09.29 14:46 / 기사수정 2010.09.29 14:4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지난 28일 전남 여수에서 고등학생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예방수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가 의심되거나 확진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집에 머물면서 격리치료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나 간병인들은 환자와 접촉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특히, 노약자와 소아, 임신부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신종플루에 취약한 위험군으로 분류되기에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다음은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제시한 예방수칙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내자

몸이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타미플루나 백신보다 더 뛰어난 면역체계를 만들어낸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과음과 흡연을 피하고 깨끗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손만 잘 씻어도 바이러스 감염의 70%는 해결될 수 있다.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은 수시로 하루 8회 정도 씻어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개인 비누사용과 살균효과가 좋은 액상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땐 마스크를 착용한다.

외출 시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여 바이러스 노출에 대비한다.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

신종플루는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 자주 노출되면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
 
실내환경을 깨끗히 하여 신종플루로 부터 안전지대를 형성한다.

[사진 (C) 보령메디앙스]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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