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손현주가 '모범형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남국 감독과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이 참석했다.
'모범형사'에서 강력2팀 형사 강도창 역을 맡은 손현주는 "오늘 여기 함께 해 주신 배우 분들과 좌충우돌할 것이다.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해서 추운 겨울에 촬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마 기대를 좀 하셔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굉장히 편안하게 만들었다. 시청자 분들도 편안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남국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대본도 안 보고, '이 작품은 해야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면서 "드라마는 팀워크라고 생각하는데, 이전에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도 많이 함께 했다"고 만족했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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