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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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역대 최단시간 예매 기록

기사입력 2010.09.29 10:28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오는 10월 7일 막을 올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가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 인터넷 예매에서 18초만에 모든 표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상 최단시간이다.

영화 '연인', '영웅', '황후화'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는 조동유, 두오샤오라는 신인배우와 함께 세월의 무게나 사회의 변화된 환경으로  사라져가는 순수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장준환 감독과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인 폐막작 '카멜리아' 표는 3분58초만에 동나 역대 폐막작 가운데 최단시간 매진기록을 경신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개.폐막작 인터넷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각각 300장을 판매한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GS 25 편의점의 ATM과 부산은행 전체 지점의 창구나 폰뱅킹 등으로 시작한다.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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