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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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9화, 박민영 기녀변신에 네티즌 '탄성'

기사입력 2010.09.28 10:05 / 기사수정 2010.09.28 10:05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 여인으로 출연중인 박민영이 기녀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식(박민영 분)은 성균관 청재(기숙사)내 도난사건에 대한 누명을 쓰고 내쫓길 위기에 처한다.

성균관 내에 온갖 물건들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누군가 함정을 놓은 것이다.

모든 유생을 조사해 범인을 찾으라는 명이 내려오자 이선준(박유천 분), 문재신(유아인 분), 구용하(송중기 분)가 뭉쳐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선다.

특히, 이선준이 관군에게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자 박민영이 기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이전까지 여장을 할 때 수수한 모습만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은 화려한 한복을 입은 자태로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의하면 한복을 입고 기녀로 변신한 박민영의 자태에 모든 출연진이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박유천과 박민영, 유아인 등의 본격적인 애정 관계가 시작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 = KBS 성균관스캔들]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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