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팬텀싱어3’ 결승 파이널을 통해 제 3대 팬텀싱어가 탄생한다.
JTBC '팬텀싱어3'는 금요일 비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매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시즌 최초로 해외 오디션을 개최하며 글로벌 인재 발굴은 물론, EDM · 동요 · 아이돌 음악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장르에 도전, 매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개성 강한 4중창 라비던스, 완벽한 4성부의 조합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레떼아모르, 세계 최초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까지 약 8개월간의 치열한 대장정 끝에 생방송 결승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세 팀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제 3대 팬텀싱어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종 우승팀은 결승 1차전 1·2라운드의 프로듀서 점수와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 그리고 3일 밤 실시간으로 진행될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특히 지난 6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는 오픈과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며 공식 홈페이지의 서버가 마비되는 등 ‘팬텀싱어3’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승 파이널 무대에서는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라포엠 세 팀이 각각 2곡씩 준비하며, ‘팬텀싱어3’ 본선 진출자들의 스페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3대 팬텀싱어는 3일 오후 9시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