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돌' 씨스타 보라, 허들-100M-계주 3관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씨스타 보라가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체육돌'로 등극했다.

예선전부터 빠른 기록으로 관심을 끌었던 보라는 여자 100M 허들, 100M 달리기, 4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보라는 높이뛰기에서도 F(X) 루나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해 남다른 운동감각을 뽐냈다.

보라의 대활약으로 보라가 속한 씨스타, 케이윌의 E팀은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아이돌 130여 명이 총출동해서 16개 팀으로 나뉘어 각종 육상경기에 참여했다. 종합 1위는 슈퍼 주니어(이특, 은혁, 신동, 동해), 샤이니(민호, 종현, 온유, 태민, 키), F(X) 루나, 트랙스 정모 등 SM 패밀리가 차지했다. 

[사진=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