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가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슈퍼 퀘스트를 앞둔 크루들에게 셀럽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굿걸'을 응원하고 나선 이는 자타공인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 매회 여성 힙합 뮤지션들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하며 화제를 이어 온 '굿걸'의 마지막 무대를 응원하며 퀸 와사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민트색 의상까지 차려 입고 트월킹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퀸 와사비와 박나래의 트월킹 배틀을 원하는 요청이 생길 정도로 두 사람의 만남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었다. 박나래는 "'굿걸'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오늘 마지막 공연이라고 들었는데 오늘도 느낌 있게 파이팅 넘치게 공연 잘 하길 바란다"며 "퀸 와사비님 너무나 응원하고 시간되면 저랑 같이 트월킹 대결 한번 가시죠!"라고 전해 시선을 강탈했다.
'굿걸'의 퍼포먼스 여신인 효연을 응원하기위해 소녀시대 수영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영은 "열혈 팬 모드로 시청하고 있는데 이렇게 인사를 전하게 되어 설렌다"며 "드디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는데, 팬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심기일전해서 멋진 무대 보여주시고, 특히 효연이 그동안 못 보여줬던 무대들을 '굿걸'을 통해 보여주며 끼를 발산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뿌듯하고 응원하는 친구의 마음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수영은 효연과 함께 좋은 무대를 펼치고 있는 크루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이미, 카드의 전지우와 슬릭을 향한 오마이걸의 승희의 응원도 이어졌다. 요즘 정말 즐겨보고 사랑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굿걸'을 수식한 승희는 "(굿걸을) 정말 애정 있게 즐겨봤다. 저희 멤버들도 출연을 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굿걸' 멤버들도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며 제이미와 전지우에게 "제가 정말 많이 애정하는 것 알죠? 첫 무대부터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 다시 한번 팬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슬릭에게는 "팬들에게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제 사진을 좋아해 주신다고. 정말 감사하다"며 힘을 북돋았다.
우즈(조승연)도 '굿걸'을향한 팬심을 전했다. "매주 놀라운 공연을 보여주셔서 방송을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응원을 보탰다. 제이미에게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 너가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을 매일 하고 있다"며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전했다.
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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