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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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상선수권' 은혁-민호-준호, '드림팀' 덕분에 허들 대활약

기사입력 2010.09.26 13:38 / 기사수정 2010.09.26 13: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민호, 2PM 준호가 남자 110m 허들 경기에서 대활약했다.

은혁, 민호, 준호는 예선 경기에서 다른 아이돌보다 훨씬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모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알고 보니 은혁, 민호, 준호가 남다른 실력으로 1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세 사람은 지난 4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에서 여자 100m 허들 한국 최고 기록 13초 23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당시 은혁, 민호, 준호는 5주에 걸쳐 한국체육대학교 이정호 교수로부터 특별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다. 드림팀 경기에서는 준호가 14. 75초를 기록해 세 사람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어 은혁은 15.44초, 민호는 15.65초를 기록했었다. 

은혁, 민호, 준호가 나란히 결승에 오른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남녀 100m 달리기 예선과 준결승, 남자 멀리 뛰기 등 육상경기를 펼쳤다.

[사진=준호(위), 은혁(아래)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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