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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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고현정 '아나운서 뺨치네'

기사입력 2010.09.24 12:40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고현정이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SBS의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아나운서 서혜림역을 맡은 고현정은 지난 9월 촬영한 아나운서 카메라 테스트 시험장면에서 실제 아나운서같은 프로페셔널함을 보였다.

고현정은 촬영을 앞두고 "앞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해콩단콩 콩죽, 우리 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해콩 단콩 콩죽 먹기를 싫어하더라"라는 멘트를 틀리지 않아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10월 6일 첫 방송되는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만화 ‘대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현정 외 권상우, 차인표,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사진=SBS제공]



인터넷뉴스팀 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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