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마마무 솔라와 김동완의 'OFF'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김동완, 마마무 솔라, 이엘리야가 출연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방송 보니까 이 공간에서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너무 설레고 떨린다"고 전했다. 성시경이 "예능을 하는 거냐"고 하자, 이엘리야는 "말을 좀 많이 하는,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먼저 솔라의 'OFF'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솔라는 "대형 특수 면허를 따러왔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캠핑카 몰기를 하려면 대형 특수 면허가 필요했다. 큰맘 먹고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총 12시간의 기능 교육을 이수한 솔라는 시험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시험이 시작되고, 솔라는 "침착하게"를 외치며 T 코스를 통과했다. 다리 내리고 차체를 분리하는 과정도 완벽하게 통과한 솔라는 합격의 기쁨에 소리를 질렀다.
김동완은 가평 생활을 공개했다. 아침부터 칼을 간 김동완은 과일을 깎아서 먹기 시작했다. 이어 동네 형님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트랙터 교육을 받은 김동완은 논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이웃의 강아지 토르, 록키를 데리고 예방 접종을 하러 가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동완은 동네 주민들에게 살갑게 말을 걸며, 허물 없이 지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솔라는 특수 면허를 찾은 뒤 직접 카라반을 몰고 친언니를 만나러 갔다. 서울 근교 공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캠핑 느낌을 내며 라면 먹방을 펼쳤다. 이어 솔라는 언니를 위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솔라 언니에게 반가움을 드러냈고, 솔라는 "친언니가 지난 방송분을 보고 '스튜디오 녹화할 때 조세호 님께서 나에 대해 이야기한 게 있냐'고 물어봤다.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니분이 되게 예쁘시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 "식사라도 한 번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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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