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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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켈리 상대 달아나는 스리런 폭발 '시즌 8호' [문학:온에어]

기사입력 2020.06.26 20:14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시원한 스리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SK의 팀 간 7차전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로맥은 팀이 2-0으로 앞서있는 6회말 무사 1·2루 상황 LG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3구 143km/h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8호 홈런.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6회 현재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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