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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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개그콘서트' 웃음 안겨줘 감사, 잊지 못할 추억" [전문]

기사입력 2020.06.26 18:51 / 기사수정 2020.06.26 19: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하영이 '개그콘서트' 종영을 아쉬워했다. 

김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종영 소식을 전하면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제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행복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개그콘서트'는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개콘' 가족들에게는 더 빛나는 새로운 시작이니 힘차게 응원해주세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개콘' 식구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영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 유민상과 가상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 30분 105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지난 1999년 9월 4일 방송 시작 후 21년 만이다. 

이하 김하영 인스타그램글 전문.

오늘은 개그콘서트의 마지막회입니다.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개콘가족들에게는 더 빛나는 새로운 시작이니 힘차게 응원해주세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개콘식구들. 

오늘 저녁 8시 30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개그콘서트 #개콘 #개콘식구들화이팅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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