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배우 유스케 산타마리아가 20세 연하 연인과 동거하고 있는 것이 보도로 밝혀졌다.
일본매체 프라이데이는 26일 유스케 산타마리아가 20세 연하 연인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 직격 인터뷰까지 시도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6월 초순 20세 연하와 함께 도쿄 도내 잡화점 데이트를 하며 다정히 손을 잡고 걷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여성의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만나 교제한 지 1년이 되었다고.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지난 2004년 5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4년간 결혼생활 후 10년간 별거, 지난 2018년 6월 이혼한 바 있다.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이혼한 지 1년 후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어쨌든 놀고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던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20세 연하의 연인을 만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프라이데이는 데이트에 나선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그의 연인을 직격 인터뷰해 교제에 이어 동거 사실까지 밝혀냈다.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재혼에 대해 "아직은 미정이지만 앞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심지어 취재를 해온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을 시간까지 주기도 했다고.
일본 누리꾼들은 유스케 산타마리아의 새로운 사랑에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마빈 역,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마시타 마사요시 역 등으로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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