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시달리는 가운데 그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입을 열었다.
양준일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최근 양준일 관련 콘텐츠에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해당 누리꾼은 "양준일이 전 연인이 그녀의 자녀를 돌봐주길 바란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난 그 소녀가 준일이의 친자녀이길 소망하지만 내가 아는한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의혹을 언급한 가로세로연구소에 "만약 양준일의 전처와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알려달라. 왜 양준일의 친딸이라고 주장했는지 묻지 않고 그 아이를 도울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누리꾼은 "내가 기억하는 그(전 여자친구)는 사랑스러웠다. 그가 양준일이 딸의 친아버지라고 거짓말할 정도면 매우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전 여자친구를 알고 있다는 듯한 말을 남겼다.
해당 누리꾼은 양준일 관련 콘텐츠에 꾸준히 댓글을 달아온 인물로 자신이 양준일의 엄마가 맞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됐다.
한편,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2일 양준일의 첫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과의 통화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혼·재혼설을 꾸준히 부인했던 야준일은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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