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켄달 제너-카일리 제너 자매가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애정을 드러냈다.
켄달 제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버지의 날을 맞아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자매와 성전환 수술로 여성이 된 케이틀린 제너(본명 브루스 제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카일리 제너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dads day.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전환 수술 전 케이틀린 제너가 갓난 아기 카일리 제너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성전환 수술을 한 이후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의 아버지인 브루스 제너는 지난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이다. 지난 2015년 성전환 수술을 받고 이름을 케이틀린 제너로 개명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켄달-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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