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피싱캠프' OB vs YB, 자존심 건 낚시 대결…연우 '버럭'한 사연은?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아이돌 피싱캠프' OB와 YB의 양보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 2회에서는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낚시꾼인 멤버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단기 속성 트레이닝에 나선다.  토니안, 한승연, 재효의 OB팀과 이진호, 다원, 연우가 YB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고. 양팀은 실제 낚시를 했을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예고, 남다른 승부욕을 발산시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첫 주자로 나선 토니안은 "미안하지만 내가 다 잡을 것 같아"라며 알 수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등 낚시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으나,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OB팀의 치사한(?) 낚시 플레이에 당황한 연우는 "이럴 거면 들어가서 (물고기를)주워야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과연 이날 단기 속성 트레이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어복여신' 한승연과 '열정만수르' 다원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한 번에 두 마리씩 낚는 것은 물론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25일 방송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아이돌 피싱캠프'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아이돌 피싱캠프'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