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데뷔를 앞둔 치어리더 김해리의 녹음실 현장이 포착됐다.
25일 소속사 아이컨텍컴퍼니 측은 솔로 가수 데뷔를 확정 짓고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김해리의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해리는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룹 팍스차일드 수진과 깜찍한 브이 포즈로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으며, 김준일, 정찬희 작곡가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화기애애한 녹음실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또한 김해리는 녹음실 안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녹음에 임하는가 하면, 프로듀서진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그려져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프로야구 수원 KT위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 후 올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K리그 전남드래곤즈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리는 오는 8월 초 솔로 가수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김해리의 첫 번째 싱글은 팝과 레게, 힙합적인 요소가 고루 섞인 댄스곡으로, MOT 레이블이 프로듀싱에, 이우의 ‘이별행동’ 프로듀서이자 워너원, 벤, 카드(KARD), 소유X정기고 등과 협업한 박정욱 작곡가와 샤이니 곡을 작업한 김준일, 정찬희 작곡가가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해리는 현재 8월 초 솔로 데뷔를 위해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아이컨텍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