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2 02:34 / 기사수정 2010.09.22 0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비스트 윤두준이 축구선수 김남일을 '쇳덩이'에 비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두준은 20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김남일과 축구 경기를 했던 경험을 밝히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윤두준은 "체대를 준비하던 시절 김남일, 이호와 함께 축구 경기를 할 일반인 10명에 뽑히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두준은 경기가 시작됐는데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추억이라도 만들자는 생각으로 반칙했다고 털어놨다.
윤두준은 "온 힘을 다해 부딪쳤는데 김남일은 멀쩡하고 나만 나가 떨어졌다"며 "김남일은 바위를 넘어선 쇳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당시 김남일, 이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윤두준은 '모창 진품명품' 코너에서 김건모, 아나운서 황수경 성대모사를 하며 남다른 끼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시원, 박광현, 조성모, 윤해영, 윤하, 조정린, 애프터스쿨 리지, 이희진, 이현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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