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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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카날레스, 발목 인대 손상으로 3주 결장

기사입력 2010.09.21 10:3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날레스가 발목 부상으로 약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전했다. 사니타스 라 모랄레하 병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카날레스는 오른쪽 발목 전경비인대가 손상됐음이 확인됐다.

인대 손상을 입어 약 3주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 카날레스는 4라운드 에스파뇰전에 나설 명단에서 제외되며 최소 리그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월, 500만 유로(한화 약 80억 원)의 이적료로 라싱 산탄데르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18세의 카날레스는 올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등 스타들이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2승 1무로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2일 새벽 5시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에스파뇰과 4라운드를 펼친다.

[사진 (C)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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