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2 16:21
무페이의 행동을 두고 많은 의견이 있는 가운데 리오 퍼디난드는 "축구는 접촉하는 스포츠다. 고의적이지 않았다"라며 무페이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레노의 팀 동료이자 이날 교체로 투입된 마르티네스도 같은 생각이다. 21일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인터뷰에서 "무페이가 레노를 다치게 하려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공격수들처럼 공을 향해 갔고, 불행했을뿐이다. 이건 축구고, 이런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키퍼로서, 골키퍼들이 그런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와 레노는 아주 친한 사이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내가 레노 대신 골문을 지켜야 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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