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김원효가 환상적인 보디라인의 정석을 자랑했다.
김원효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3개월 가량 준비해왔던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보통 사람들은 피곤해서 잠이 잘 올 거라고 하지만, 대회라는 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설렘도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긴장한 기색도 잠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피트니스 대회 날 김원효는 "규모를 떠나 다 열심히 한 건 똑같다. 비록 무대는 조금 작아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응원을 와준 아내 심진화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원효는 첫 출전임에도 완벽하게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갈고 닦은 포징까지 뽐내며 5위를 기록, 대회 입상에 성공했다.
김원효는 '수사본부', '별별체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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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