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첫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을 이어갔다.
위클리는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의 타이틀 곡을 'Tag Me (@Me)’(태그 미)로 확정, 오는 30일 국내외 K팝 팬들을 찾아간다. 앞서 위클리는 22일 0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미니앨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고 앨범에 담길 상세 정보들을 공식화했다.
위클리 미니앨범 ‘위 아’는 ‘차세대’ 신예 위클리의 정체성과 개성을 소개할 총 5개 트랙이 수록된 것과 함께 CODE9, MARCO, Tasco(makemine works), Junzo, 서지음, danke 등 쟁쟁한 라이징 프로듀서 군단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데뷔 전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인 멤버 신지윤은 인트로 격인 '위클리 데이(Weeekly Day)'와 마지막 트랙 '리얼리티(Reality)'에 작사-작곡자로 이름을 올려 위클리 만의 개성을 불어넣는 작업에 한층 힘을 보탰다.
이중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Tag Me (@Me)’(태그 미)는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10대 소녀들의 자유분방함을 전반에 담은 곡으로 위클리가 지닌 아이덴티티를 '있는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트랙이다. 인기 작곡가 CODE 9과 Audi Mok, Tysha Tiar가 함께 작곡한 펑키한 사운드의 팝 댄스 장르로 멤버들의 생기 발랄한 에너지와 함께 짜릿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위클리 데이(Weeekly Day)', '유니버스(Universe)', '헬로(Hello)', '리얼리티(Reality)' 등 위클리가 선사할 다채로운 신곡들의 이름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오는 30일 발매될 미니 앨범이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게 될지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데뷔 미니앨범 'We are'의 예약 판매는 오늘(22일)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며, 추후 자세한 내용은 위클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위클리는 이수진, 먼데이(Monday),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Zoa), 이재희 등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만 17세 걸그룹으로 오랜 준비 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데뷔한다.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매일 만나고 싶은 위클리만의 친근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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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