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숙이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헤이지니의 회사를 방문해 각종 코스튬 의상이 가득한 소품실을 둘러봤다.
김숙은 블랙 드레스와 블랙 날개로 영화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숙의 비주얼에 술렁였다. 김숙은 "안젤리나 졸리와 친구다. 75년생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김숙이 안젤리나 졸리와 친구라는 사실에 충격 받은 얼굴이었다. 김숙은 전혀 개의치 않고 "친구 거 해줘야지"라고 혼자만의 의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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