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0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를 입은 이상화는 이전보다 한층 더해진 세련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과 함께 이상화는 "단발. Back to black"이라고 소개하며 동시에 "오빠 나 어때?라며 남편인 강남에게 물음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의 게시물에 "이뽀뽀.(예뻐)"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코요태의 신지도 "오빠는 아니지만 예쁨"이라고 댓글을 달며 이상화를 응원했다. 또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스벤 크라머도 스마일 이모티콘을 달며 이상화의 게시물에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해 10월 강남과 결혼한 이상화는 SBS '동상이몽2'를 통해지난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때까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또 각자의 SNS를 통해 신혼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상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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