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0 11:28
포그바는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이날 전까지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을 제외하고도 여러 잡음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기량 하나 만큼은 맨유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짧은 시간에 증명했다.
포그바의 활약에 솔샤르 감독도 기뻐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포그바가 득점에 크게 관여했다. 태클과 기술 등 미드필더로서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포그바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등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오늘 축구에 대한 굶주림을 보여준 것 같다. 포그바 돌아와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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