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7년 6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에이핑크 윤보미가 LG 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를 했다.
소문난 연예계 LG 트윈스 팬으로 알려진 윤보미는 2014년, 2015년에 두 차례 LG 트윈스 시구자로 나선 바 있으며 이날 세 번째 시구를 선보였다. 상의와 하의 완벽하게 LG 트윈스 유니폼을 윤보미는 완벽한 투구자세과 정확한 제구로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보통 여자 시구자들과 달리 윤보미는 프로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투수판을 밟고 공을 던졌다.
이날 경기는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5:3로 승리하며 윤보미는 승리 요정에 등극했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4월 에이핑크의 신곡 ‘덤더럼’으로 컴백했으며 지난 6월 4일 공개된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에 출연했다.
'잠실 그라운드에 세 번째 등장한 시구 여신'
'투수판 밟은 여자 아이돌'
'남다른 준비 자세'
'환상적인 와인드 업'
이래서 '뽐가너'
'시구 후 상큼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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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