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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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검사 남편 발령으로 제주行"→연셋집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06.19 23:26 / 기사수정 2020.06.19 23: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지혜의 제주 라이프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새로운 편셰프가 합류했다. 바로 제주에서 살고 있는 한지혜. 그는 "요리를 많이 하고 있다. 신랑도 해먹이고"라며 평소 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번째 '편스토랑' 대결 주제는 '육우'였다. 이에 이영자는 연남동 쌀국수 맛집을 찾아 음식을 맛봤고, 이어 개그맨 겸 배우 이원승이 운영하는 피자가게에서 스테이크 파스타를 먹으며 메뉴를 구상했다. 

오윤아는 부모님이 사로 있는 태안을 찾았다. 오윤아의 아버지는 직접 소머리국밥을 만들어줬고, 오윤아는 물론 국밥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아들 민이까지 폭풍 흡입했다. 



이어 한지혜의 제주 생활이 공개됐다. 한지혜는 이날 짐을 한가득 들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택시기사는 여행을 온 것이냐 물었고, 한지혜는 "신랑이 여기로 발령받아가지고 같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지혜는 검사 남편의 발령으로 제주에서 지내고 있다. 

한지혜와 남편이 살고 있는 제주 집은 짐이 많지 않고 깔끔했다. 그는 "이사를 안 하고 최소한으로 살려고 필요한 것만 그때그때 옮긴다"고 설명했다. "전세냐"는 질문엔 "연세"라고 답하며 "거의 다 옵션"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밥을 먹지 못한 한지혜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수준급 칼질 실력을 자랑한 그는 차돌박이로 반미를 뚝딱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한지혜는 급한 성격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미와 함께 제주감귤우유까지 완성한 한지혜는 테라스로 나가 한라산을 보며 음식을 맛봤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려도 셀카를 찍으며 야외에서 먹는 한지혜의 모습에 출연진은 모두 폭소했다.

이어 한지혜는 제주 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커다란 반미를 먹고도 꽈배기, 튀김, 떡볶이를 폭풍 흡입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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