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슬램덩크'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올 예정이다.
19일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국내 출시를 앞둔 신작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정식으로 검수를 진행한다.
게임 내 지원하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덩크 슛, 레이업 슛, 필살기 슛, 점프 슛 등 화려한 슈팅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물론, 공식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함께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사이트에서는 당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명대사를 뽑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명대사 투표 이벤트에서는 ▲‘난 천재니까!!’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 ▲‘안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등 주옥 같은 멘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디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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